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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지갑 열기 부담스러운 고물가…'걱정의 달' 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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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 가정의 달이 부담스럽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너무 높아진 물가에 선물이나 외식에 쓰는 지출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김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대형 장난감 매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명 캐릭터 장난감은 가격이 5만 원을 훌쩍 넘습니다.

[이현숙/서울 양천구 : 진짜 원하는 건 가격이 다 비싸고 또 그렇지 않고 대충 사주려고 하니까 마음에 안 들어할 것 같고, 책을 사주면 엄마는 좋아하지만 애는 안 볼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