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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일찍 불 꺼진 동네 병원…첨예한 '간호법'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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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단체 등이 어제(3일) 대규모 집회를 벌이면서, 일부 병원과 의원들이 일찍 문을 닫았습니다. 단체들은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오는 17일 연대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계획이어서, 갈등은 당분간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신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진료가 한창일 오후 4시 30분, 병원 불을 모두 끄고 출입문을 잠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