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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나이트라인 초대석] 누리호 발사 3주 앞으로…과기부 장관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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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가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에는 연구나 시험 목적이 아닌 실제로 활용될 위성이 실리는 만큼, 사실상 첫 번째 '실전 발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함께 이와 관련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Q. 24일 누리호 3차 발사…이전과 어떻게 다른가?

[이종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네, 다른 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주 발사체는 초고난이도 기술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반복 발사를 통해서 그 신뢰성을 확보를 해야 되고요. 그런데 이번 누리호 3차 발사에서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실용 위성을 탑재를 해서 실제로 사용할 위성을 우주로 올린다는 그런 의미가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처음으로 민간 기업이 발사 전 과정을 주관한다, 관장을 한다는 측면에서 어떤 새로운 우주 시대를 열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