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부하직원 갑질 · 폭언' 의혹…서초경찰서 간부 대기발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의 경정급 간부가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일) 서초경찰서 A 과장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A 과장이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내용으로 복수의 부하 직원들로부터 진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의 분리를 위해 우선 대기 발령 조치를 내린 것"이라며 "아직 감찰 초기 단계인 만큼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right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