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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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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 거장 한자리에…6월 18일까지 안동서 '레플리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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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안동 레플리카 명화 특별전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내달 18일까지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레플리카 명화 특별전'이 열린다.

레플리카(Replica)는 모방하여 만든 복제품이란 뜻이다. 특별전은 원작과 비교해도 시각적으로 구분되지 않는 고품질 인쇄로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 미술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구스타프 클림트, 앙리 마티스,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의 작품 53점과 디지털 캔버스 2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화숙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3일 "야외에서는 조각전이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레플리카 명화전'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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