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에 래핑 된 사진은 블랙핑크의 멤버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항공기입니다.
이 항공기는 내일 승객들을 싣고 파리로 떠납니다.
이후에도 전 세계 하늘을 날며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늘 특별기 공개 행사엔 한덕수 총리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최태원 부산엑스포 공동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엑스포 유치 경쟁이 국가 간에 더 치열해지고 있지만 부산의 경쟁력이 단연 압도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항공 특별기를 두고는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는 K-컨텐츠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게 될 거라며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우리의 뜨거운 엑스포 유치 열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 정유미 / 영상편집 : 변지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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