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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고수익 보장" 255억 리딩투자 사기 일당 검거…1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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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유명 투자회사를 빙자해 가짜 해외선물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들이 붙잡혔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107명, 피해액은 255억 원에 이릅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값비싼 외제차의 트렁크를 열자, 5만 원권 현금뭉치들이 가득합니다.

해외선물 리딩투자 사기조직 일당이 벌어들인 범죄수익금입니다.

피해액만 255억 원에 이르는데, 일당은 외제차와 명품 시계 구입 등에 대부분 탕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