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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스마트폰 더 싸지나…단통법 시행 9년만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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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신사에서 지급하던 보조금을 제한한 '단통법' 시행이후 통신사만 돈을 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요. 정부가 9년 만에 단통법 손질에 나섰습니다.

장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15만 5000원에 출시된 갤럭시 S23. 10만 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공시지원금 50만 원, 통신사 추가지원금 15%를 받아도 기기값은 58만 원입니다.

김유리 / 서울 도봉구
"이게 살 수 있는 가격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부담스러워서 바로 사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