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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공천' 언급 부인…당무 개입 논란 차단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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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 수석이 태영호 의원에게 공천을 거론하며, 대통령실 입장을 옹호해 달라고 했다는 대화 녹음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고 부인했지만, 민주당과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대통령실이 당의 일에 개입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김학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월 9일, 지도부에 입성한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나눈 대화를 보좌진에게 전한 내용이 녹음돼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