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진복 정무수석 "태영호와 공천 이야기 나눈 적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공천 문제를 거론하며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에게 한일 관계에 대해 옹호 발언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태 최고위원과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며 "직원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장 표현한 것 같다고 태 최고위원이 전화로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2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공천은 당에서 하는 것"이라며 "제가 공천을 주고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논란에 대해서는 "당에서 알아서 판단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