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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4시 55분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약 한 시간 만에 잡혔고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보미 기자(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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