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 건물에 병실·휴식공간 갖춰
내년까지 일반병동 리모델링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5월 3일 스님들을 위한 전문 요양병원인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의 개원식을 연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 내부 모습(사진=조계종). |
2008년 각현스님의 파라밀요양병원 개원으로 시작했다. 2018년 삼천사 성운스님이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전문요양병원으로 발전했다.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승려복지와 요양병원에 대한 원력이 실현되면서 마침내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을 개원하게 됐다.
안성에 4층 건물로 세워진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전용 병실 10개와 휴식용 공원을 마련했다. 스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비구니 간호사를 비롯한 전문 의료인력을 충원해 스님들의 돌봄 서비스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내년까지 건물 2층과 3층의 일반병동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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