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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하한가 사태 장기간 다단계식 조작"…피해 또 개미들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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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시장에서 몇몇 종목들이 며칠째 계속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개인 투자자들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주가 조작 세력이 오랜 시간 천천히 주가를 띄우고 동시에 다단계 방식으로 새로운 투자자를 끌어들이며 감시망을 피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계 증권사 SG발 대량 매도로 급락한 8개 종목 중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선광은 오늘(27일)도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