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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SNS로 필로폰 구매"…마약 사범 검거, 미성년자도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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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마약 사범을 무더기로 검거했는데, 미성년자도 다수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들은 주로 SNS를 통해 필로폰을 구입한 뒤 길게는 2년 동안 상습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정색 패딩을 입은 여성이 현금 인출기 앞에서 서성이더니, 길가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갑니다.

지난해 인천 강화군에서 마약 매수자와 판매자들이 대마를 거래하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