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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기록적 물 폭탄' 침수 피해 속출…80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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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20일)부터 어제까지 이틀간 전국 곳곳에 9월 강수량으로는 믿기지가 않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된 가운데 80대 남성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전남 장흥에서 8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장흥에는 그제부터 어제까지 3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려, 당시 마을 도로가 무릎 높이까지 잠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