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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서울 도심에 ‘핑크퐁’ 뜬다 … 드론쇼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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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가 다음 달 4~6일 3일간 서울시청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서울 핑크퐁 위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핑크퐁 위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됐으며,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 ‘핑크퐁 키즈 북 페스티벌’ 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0년 6월 캐릭터 최초로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핑크퐁, 아기상어뿐 아니라 공개 1년 만에 유튜브 누적 구독자 600만명을 돌파한 베베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조선비즈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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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엔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이 열린다. KT의 지니TV와 협업으로 키즈랜드 캐릭터들과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핑크퐁∙아기상어∙베베핀과 함께 즐기는 콘서트 메인무대부터, 더핑크퐁컴퍼니 캐릭터 코스튬을 활용하여 누구나 주인공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코스튬 퍼레이드,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전 세계 12개국 넷플릭스 10위권을 기록한 베베핀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상영회까지 선보인다.

도심 속 대규모 야외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 5~6일 ‘핑크퐁 키즈 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잔디광장에 앉아 책을 읽고 감상을 함 나누는 문화공간을 테마로 ▲9m의 초대형 핑크퐁 포토존·2m의 책 읽는 핑크퐁 및 아기상어 테마존 ▲핑크퐁과 함께하는 마술쇼 및 댄스파티 공연 ▲스토리북 제작 및 색종이 아트 클래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5일 밤에는 ‘2023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쇼)’에서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만나볼 수 있다. 혁신의 도시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함께 소원하며, 500여 대의 드론으로 만들어진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하우스’를 컨셉으로 부스를 운영, 풍성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베핀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 등 각종 이벤트가 운영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봄기운이 완연한 5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서울 핑크퐁 위크’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나가며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eun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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