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문신미술관, '어린이 아뜰리에' 조성…도서갤러리도 운영

어린이 아뜰리에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미술관 내 원형미술관 1층에 어린이를 위한 상설 체험 공간인 '어린이 아뜰리에'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문신미술관은 문신 작품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 체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아뜰리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색연필 등 기본 미술도구를 제공해준다.

어린이들은 총 4가지 종류의 체험 활동지를 가지고 각자의 색을 탐구·표현하는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아뜰리에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문신과 미술 관련 도서들을 열람할 수 있는 도서갤러리도 함께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신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225-7187)로 문의할 수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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