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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아스트로 문빈 영면…동료 · 가족 뒤로하고 하늘의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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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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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유가족과 동료를 뒤로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문빈의 발인식이 열렸습니다.

발인식은 유가족과 아스트로 동료 멤버 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어제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아스트로 멤버와 유가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빈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해왔습니다.

또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올해 1월 세 번째 미니음반 '인센스'(INCENSE)를 냈습니다.

문빈의 팬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서울 강남구 소속사 사옥 앞에 꽃과 편지 등을 놓고 자체적으로 추모하는 공간도 꾸몄습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hyun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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