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중국, 한국의 주한 중국대사 초치에 "서울 · 베이징서 교섭 제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2020년 외교부 청사에 초치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한국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를 비난한 중국 외교부 대변인에게 항의하기 위해 주한중국대사를 초치한 것에 대해 중국이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1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잘못된 발언과 관련 중국은 이미 베이징과 서울에서 한국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은 특정 사안에 외교 경로로 항의한 경우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