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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단독] 지뢰 밟은 군 장병 두 발로 섰다…기적 만든 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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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은 인체 조직으로 수술 성공

<앵커>

지뢰를 밟고 발목을 절단할 위기에 처했던 20대 병사가 6개월 만에 두 발로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 병사에게 꼭 맞는 인체 조직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들여다봐야 할 부분도 있는데, 우선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의 단독 보도 보시겠습니다.

<기자>

표 일병은 지난해 10월 지뢰를 밟았습니다.

오른발 뒤쪽 절반이 크게 떨어져 나갔고 피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