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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부산 돌려차기' 항소심 재판부 "성범죄 여부 DNA 감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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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이른바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이 씨의 범행 동기가 성범죄인지 여부를 두고 DNA 재감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 22일 새벽 5시쯤 귀가하던 20대 여성 박 모 씨 머리를 돌려차기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아 수감 중입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이 씨의 범행 정도에 비해 양형이 너무 적다는 여론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