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전장연 등, '장애인의 날' 맞아 내일까지 지하철 시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포함한 140여 개 장애인 단체가 오늘(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며 이틀간 지하철 시위에 나섭니다.

전장연 등은 오늘 오전 8시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시위를 갖고 전동차 탑승을 시도했지만 서울교통공사 등의 저지로 탑승에는 실패했습니다.

4호선 명동역에서는 8시 16분쯤 기습 탑승 시위를 벌여 14분 동안 열차 운행 지연됐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여의도 63빌딩 앞과 삼각지역 야외무대, 서울시청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내일 오전에도 서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