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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합판 뜯어내자 담배 '우르르'…13만 보루 국내로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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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남아에 수출된 시가 60억 원어치의 국산담배 13만 보루를 국내로 밀수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부산 일대에서 밀수 담배 3만 보루를 팔아서 4억 원가량을 챙긴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홍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트럭 가득 건축용 합판이 실려 있습니다.

세관 수사관들이 비닐에 밀봉된 합판을 뜯어내자 숨겨진 담배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