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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김여정 경기 관람 위치…뒤편 구석에서 중앙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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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딸 주애와 함께 관람한 체육경기에서, 두 달 전 뒤편 구석에 앉았던 김여정이 이번에는 뒤편 중앙으로 이동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일성 생일인 이른바 태양절을 맞아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 간에 지난 2월에 이어 체육경기 재시합이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김정일 생일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축구과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 재시합이 열렸는데, 김정은 총비서와 딸 주애가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