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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LG트윈스 야구장 누비는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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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KBO리그 경기, 클리닝타임에 등장한 로봇청소기 LG전자의 코드제로 R9, R9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탑재해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정확히 인지하고 청소한다. 카펫과 먼지가 많은 곳에선 흡입력을 높이는 등 상황에 따라 브러쉬 회전 속도와 주행 속도 등도 조절한다. 최대 90분간 청소 가능하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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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이 야구 경기에 등장했다.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KBO리그 경기, 클리닝타임에 등장한 로봇청소기가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정비 카트 상단에 매달린 코드제로 R9모형이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R9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탑재해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정확히 인지하고 청소한다. 카펫과 먼지가 많은 곳에선 흡입력을 높이는 등 상황에 따라 브러쉬 회전 속도와 주행 속도 등도 조절한다. 최대 90분간 청소 가능하다.

LG전자의 야구장 마케팅은 코로나19(COVID-19)이후 3년만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프로야구 시즌 때마다 LG전자의 청소기 모형을 단 정비 카트가 등장했는데, 코로나19 이후엔 중단됐었다. LG전자는 "엔데믹으로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코드제로 R9로 새 옷을 입고 야구장 마케팅을 시작한다"며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에서 프리미엄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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