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사찰 입장료 없애려면 관리비 필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 폐지를 위해선 최소한의 관리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서울 은평구 소재 진관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최소한의 문화재 관리 보존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당국이 들어주지 않을 경우 입장료 폐지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올해 5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 소유 사찰 등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할인하거나 없애면 정부로부터 감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입장료 폐지 시 관리 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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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 소유 사찰 등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할인하거나 없애면 정부로부터 감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입장료 폐지 시 관리 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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