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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날씨] 미세먼지로 뒤덮인 전국…내일 비 온 뒤 점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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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도 모래먼지로 답답한 하늘입니다.

현재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마이크로그램 등으로 평소보다 3배에서 4개가량 짙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더 이어지겠고요, 내일 오후에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대기의 메마름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방에 건조경보가, 그리고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효되는 중입니다.

여전히 영동 지방 바람도 강하기 때문에 산불 위험이 큽니다.

늘 주변을 세심하게 둘러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모래먼지가 내려앉아 있습니다.

오늘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대전이 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남부 지방부터 시작된 비는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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