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6 (목)

딸 영정 들고 졸업식…"교사 '저건 뭐야', 교장 안절부절"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권경애 변호사의 재판 불출석으로 학교폭력 소송에서 패소한 고 박주원 양의 어머니가 과거 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졸업식에 참석했다가 홀대받은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저건 뭐야'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양은 지난 2015년 고등학교 재학 중 집단 따돌림을 받다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박 양의 어머니는 2018년 해당 학교 졸업식에 검은색 상복을 입은 채 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