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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선상 파티'로 자금 과시…4천억대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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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큰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거짓말로 반년 만에 4천억 원이 넘는 돈을 끌어모은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투자자들을 속이기 위해 유람선까지 동원해 호화스러운 파티를 열기도 했는데 조사 결과 이들이 내세운 사업은 모두 실체조차 없었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늘 높이 폭죽이 터지고, 유람선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춤을 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