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1심 무죄 '50억 클럽', 재수사…"곽상도 아들 뇌물 공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거액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검찰은 어제(11일) 집행한 압수수색 영장에 아들 곽병채 씨를 뇌물 혐의 공범으로 명시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어제 호반건설과 부국증권 등 대장동 개발 사업자 공모에 참여했던 산업은행 컨소시엄 관련 업체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