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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앞으로 살 일 캄캄"…산불 임시대피소, 막막한 이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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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불로 하루아침에 집을 잃은 사람들은 대피소에 모여 밤을 지새야 했습니다. 어제(11일) 한때 600명 넘는 이재민이 모여 있던 대피소 연결해보겠습니다.

김덕현 기자, 어제부터 그곳에서 대피 상황 취재했는데 지금 몇 분이 머무르고 있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강릉아이스아레나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텐트가 설치된 대피소 내부는 불이 꺼진 채 이재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