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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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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국악단 20일 퓨전국악콘서트…"실험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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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립국악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퓨전국악콘서트 '폼: 美(미)쳤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궁중음악, 민속악 등 전통음악과 왈츠, 탱고, 재즈 등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러시아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리베리 탱고' 등과 국악의 만남이 대표적이다.

연합뉴스

공연 포스터
[대구시립국악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대 중간중간 한국무용, 라틴댄스 등도 등장한다.

시립국악단 양성필 악장은 10일 "전통음악이 퓨전의 양식을 빌리기도 하고 재즈, 왈츠 등이 전통의 양식을 통하기도 하는 등 파격적이면서 실험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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