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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에서 난 산불이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4일) 오후 2시 20분쯤 강원 평창군 미탄면 창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40여 분만인 오후 4시쯤 진화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현장은 습도가 14%로 매우 건조했으나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장비 20대, 진화대원 118명을 투입해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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