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세계선교사대회가 오는 23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꽃재교회에서 열린다. 감리교 파송 선교사와 파송교회, 선교훈련생 등 1천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본부에서 진행된 감리교 세계선교대회 언론간담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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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개최해 온 감리교회 세계선교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성동구 꽃재교회에서 개최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지난 4일 언론간담회에서 "2023년 감리교회 세계선교대회는 감리교 파송 선교사와 파송교회, 선교훈련원생과 신학생, 선교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선교축제 처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감 선교국 태동화 총무는 "이번 선교사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주춤했던 선교 역량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0년이상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와 선교단체에 감사의 시간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감리교회 세계선교사대회는 선교사 300명을 포함해 후원교회, 교인들까지 약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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