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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단독] "테라 프로젝트 허구" 검찰이 든 3가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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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내용 취재한 사회부 이태권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테라 프로젝트, 시작부터 문제?

[이태권 기자 : 검찰은 3가지 사례를 들어 테라 프로젝트가 처음부터 허구로 시작됐다고 판단했습니다. 권도형 씨 등 핵심 7인 그룹이 사업 계획을 모델로 베낀 미국의 베이시스 코인 자체가 미 증권당국의 규제로 실현되지 않았고, 우리 금융당국에 의해서도 테라를 지급 수단으로 허용될 수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 이것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나서도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한 뒤 8천억 원대의 엄청난 양의 자전거래를 통해 투자자들을 속였다는 것이 검찰의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