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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의원이 대표의원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정 의원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대표의원(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열린 시의회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수석부대표인 이병도 의원이 대표 의원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습니다.
정진술 의원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출신 재선의원으로, 지난해 7월 대표 의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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