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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핀란드 나토 합류했다…러시아 내부 단속 더 살벌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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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유럽에 있는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31번째 회원국이 됐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안감이 커지자 중립국의 지위를 버리고 서방 군사동맹인 나토에 합류한 것입니다. 핀란드는 러시아와 1천300km 넘게 국경을 맞대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이제 나토 회원국과 접경선이 전보다 2배 정도 늘어나게 됐습니다. 그만큼 러시아의 군사적 부담감이 더 커졌다는 뜻인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러시아는 우선 내부 단속에 더 힘쓸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최근 한 유명 블로거가 숨진 사건을 활용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