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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내가 반품한 제품 같은데"…고가 스피커 '리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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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가 있어서 반품된 수천만 원에 달하는 스피커가 '미개봉 신제품'으로 표기된 채 재판매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A 씨는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서 '미개봉 새제품'이라고 설명된 해외 유명 음향 브랜드의 스피커를 구매했다는데요.

해당 제품은 1개에 1천만 원, 한 쌍에 2천만 원이 넘는 고가의 스피커였습니다.

신상품이라는 말에 구매했지만 개봉되었던 흔적을 발견한 A 씨는 "산 지 이틀 됐는데 스피커를 청소하다가 개봉 흔적을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스피커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