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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사기 의혹 맘카페, 이름만 바꿔 또? 경찰청 앞 모인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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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금 10만 원을 내면 상품권 13만 원어치를 주겠다면서 돈을 끌어모은 인터넷 카페 운영자가 사기 혐의로 수사받는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후에 비슷한 카페가 생겨나 또 다른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경찰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면서 집단 항의에 나섰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회원수 1만 5천 명에 달했던 한 맘카페 회원 30명이 인천경찰청 앞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