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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영업자 빚 1천조 원 넘었다…둘 중 하나는 '다중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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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가 잦아들면서 사람들도 일상을 조금씩 되찾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의 삶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인 빚과 갚아야 할 이자가 특히 걱정인데요, 실제로 자영업자들이 받은 대출이 1천조 원을 넘어서 역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양천구의 먹자골목.

치솟는 물가로 매출은 부진하고 이자 부담은 늘어 이미 몇몇 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