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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나와 보니 불바다"…산불에 주택 등 60여 채 잿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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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빠르게 번진 불이 마을까지 내려오면서 주민들은 집을 두고 급히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홍성에서는 주택과 축사 등 60여 곳이 불에 탔고, 대전에서는 병원에 있던 환자 등 3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늘까지 집어삼킨 불길과 희뿌연 연기에 긴급 대피한 홍성군 서부면 주민 100여 명은 순식간에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