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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새벽 경기 연천군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건물에 고립됐던 여성 2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경기 연천군 전곡읍의 2층 건물 1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에 고립된 60대 여성 두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로 식당 내부 33㎡와 주방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식당 주방과 수족관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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