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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4월 1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국악연주단의 신명 난 국악공연을 펼친다.
'봄', '처음'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기악합주 '낙양춘',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태어나는 대목', 가야금독주 '숲', 여창가곡 '계락, 편수대엽', 가야금병창 단가 '호남가', 심청가 중 '화초타령', 무용 '포구락' 등으로 꾸민다.
기악합주 낙양춘은 낙양의 이른 봄날 떠나간 연인을 기다리며 밤을 지새운 여인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31일 "진악당 로비에는 최첨단 IT 기법을 활용한 국악기 전시를 비롯해 재미있는 실감형 전시 콘텐츠와 국악기 음원 감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면서 "공연과 전시, 체험을 한 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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