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장소별 테마 조명을 설치하고 각기 다른 분위기의 포토존을 조성해 행주산성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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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호국 정신이 깃든 고양특례시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올봄에는 행주산성을 무대로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져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야경을 즐기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부터 행주대첩을 기리는 ‘고양행주문화제’까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야간 축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14일까지 17일 동안 열린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행주, 한류로 빛나다’를 주제로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주산성 대첩문부터 권율 장군 동상, 충장사, 대첩기념관, 덕양정, 충의정 등 12곳에 장소별 테마 조명을 설치하고 각기 다른 분위기의 포토존을 조성해 행주산성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계획이다.
올해는 최초로 드론 불꽃쇼 ‘그날의 불’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날의 불은 5월20일 오후 8시30분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열리며 신기전·비격진천뢰·승자총통 등 행주대첩에서 사용한 무기를 재해석해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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