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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94세 노인이 코인 거래"…가상자산 거래소 위법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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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자산은 익명으로 전 세계에 쉽게 전송할 수 있고 현금화도 쉬워서 자금세탁에 사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법과 규제는 있지만, 여전히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A 씨는 94세의 고령이지만 한밤중이나 새벽에 30종이 넘는 가상화폐을 거래했습니다.

100만 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사고팔면 정보가 공유되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99만 원 이하로 분할 거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