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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24시간 자동추적'…디지털 성범죄물, AI로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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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공간에서 유포되는 성범죄물들은 빠르게 유통되고 또 쉽게 공유돼 적발해도 뿌리 뽑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AI 기술을 활용하면 디지털 성범죄물을 종전보다 더 쉽게 찾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유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대 A 씨의 악몽은 지난해 3월 시작됐습니다.

헤어진 남자친구가 A 씨 몰래 인터넷에 불법촬영물을 올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