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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국토부, 부동산 미끼 광고 201건 적발…29명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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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 2일부터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된 주택 매매·전세 광고를 조사한 결과 상습 위반 사업자들의 불법 광고 201건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온라인 플랫폼에 불법 광고를 두 건 이상 올려 적발된 적이 있는 부동산 등 2천17개 사업자를 선별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적발된 불법광고 201건 중 매물의 위치와 가격, 면적 등을 실제와 다르게 광고하거나, 계약 체결 이후에도 광고를 삭제하지 않는 '부당한 표시·광고'가 163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