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이슈 전두환과 노태우

전두환 손자 "수사받고 5.18 유가족분들께 사과드리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늘(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직후 취재진 앞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 씨는 "한국에 와서 사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수사받고 빨리 5·18 유가족분들께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전 씨는 "방송에서 보여드렸다"며 "미국 병원 기록에도 마약 투약 기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 씨가 입국한 직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해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여현교 기자(yh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