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검찰, '테라 · 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구속영장 재청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가상화폐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의 공동 창립자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신 전 대표에게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공모규제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배임증재, 업무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신 전 대표는 몬테네그로 당국에 구금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함께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

검찰이 신 전 대표 신병 확보에 나서는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신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