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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G7 정상회담

尹, 한미회담·G7 앞두고 외교비서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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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미국 국빈방문과 5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안보실 이문희 외교비서관을 교체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이 비서관이 1년 동안 굉장히 경무를 했고,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거라며 후임자가 인수인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일범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사퇴한 데 이어 외교비서관까지 교체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비서관은 지난 16일 윤 대통령 방일에 동행해 한일 확대정상회담에 배석하기도 했습니다.

이 비서관 후임에는 외무고시 26회 출신으로 외교부 북미1과장과 북미국 심의관 등을 지낸 이충면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소장이 내정됐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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